[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방송인 겸 가수 구지성이 임신 후 근황이 화제다.
구지성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동통이, 오밤중 셀카 한 장. 일밤 저녁 다들 모하시나용? 저는 폭풍 같은 주말을 보냈어요. 임산부 많이 힘드네요. ㅎ”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다소 피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예전에 비해 살이 조금 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구지성은 지난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의 남편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약 1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결혼에 앞서 구지성은 “올해 안에 엄마가 될 예정”이라며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번 근황 소식에도 “더 예뻐진 거 같다”, “몸관리 잘 하시길 빈다”, “늦었지만 결혼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구지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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