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임시완이 군복무 당시 일반병사에 비해 훨씬 많은 휴가를 나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17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시완이 일반 병사보다 2.08배나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의 휴가일수는 최근 입대한 연예인 중 가장 많다. 또 휴가 내역은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청원휴가 12일 등 총 123일이라고 밝혔다. 군복무 기간 가운데 약 20%를 영외에서 보낸 셈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임시완은 2013년 영화 ‘변호인’에서 공권력에 고통 받는 학생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이어 2014년 ‘미생’에서 비정규직의 장그래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에 입대했던 그는 지난 5월 만기 전역한 가운데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뉴시스/플럼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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