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TV픽] ‘인간극장’ 평범한 주부였던 스롱 피아비, 당구계 혜성 되기까지

[st&TV픽] ‘인간극장’ 평범한 주부였던 스롱 피아비, 당구계 혜성 되기까지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6.17 09:05
  • 수정 2019.06.17 09: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인간극장’ 당구퀸 스롱 피아비가 등장,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선 당구계 혜성처럼 등장한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롱 피아비가 당구 스타선수로 발돋움하게 된 계기, 남편 김만식와의 평범한 일상 등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편 김씨는 자신의 복삿집에서 꼬박 12시간을 매달리며 스롱 피아비가 당구 연습에 매진할 수 있게 돕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아내에게 ‘당구만 잘 쳐라’ 했다. 살림은 내가 밥해서 먹고 설거지할테니 그런 거 걱정할 시간에 연습을 더하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스롱 피아비는 남편이 수소문해 모신 조오복 사부의 혀를 내두르는 지독한 연습벌레로 이날 방송에선 그의 당구에 대한 열정, 훈련과정 그리고 길거리에서 한 남성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팬서비스까지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의 시골 마을 캄퐁참에서 지난 2010년 지금의 남편 김만식씨를 만나 국제결혼 후 한국에 정착했다.

낯선 타국에서 향수병으로 고생하던 그는 취미삼아 당구를 시작했고, 선수등록 약 1년 6개월만에 국내여자 랭킹 1위에 등극했고, 지난해에는 세계 여자랭킹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spinoff@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