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한서희가 자신과 관련된 악플을 제보 받겠다고 밝혔다.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모양새다.
16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 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비아이 마약 의혹 논란’이 터지고 난 뒤 14일 한서희는 과거 양현석으로부터 비아이 마약 혐의와 관련해 진술을 번복하도록 협박당했다고 밝혔다. 약 3년 전인 2016년 8월 양현석이 YG사옥으로 자신을 불러 녹음을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끄게 한 뒤 “우리 애들이 조사 받으러 가는 자체가 싫다”면서 진술을 번복하도록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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