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걸그룹(개인)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 분석 지표다.
‘걸그룹(개인) 브랜드 평판지수(6월)’ 1위는 제니(블랙핑크)가 차지한 가운데 2위 아이린(레드벨뱃), 3위 지수(블랙핑크), 4위 신비(여자친구), 5위 장원영(아이즈원) 순이었다.
이어 6위 슬기(레드벨벳), 7위 화사(마마무), 8위 나연(트와이스), 9위 지원(체리블렛), 10위 김민주(아이즈원)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월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분석은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제니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즐겁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패션, 킬디스러브’가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한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0.59%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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