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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비아이 ‘통편집’에도 “매끄러운 전개, 시청률 이상無”

‘정법’ 비아이 ‘통편집’에도 “매끄러운 전개, 시청률 이상無”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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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1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비아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15일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비아이의 분량이 통편집됐다. 출연자들이 단체로 서는 오프닝 장면은 편집됐고 모든 멤버들이 뗏목을 옮기는 장면에서조차 자막 등으로 가려졌다.

앞서 SBS 측은 ‘비아이 마약 논란’ 직후 “비아이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제작진의 매끄러운 편집 덕분인지 비아이의 빈자리가 느껴지거나 내용 전개의 어려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이다.

시청률에도 영향이 가지 않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12%(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아이가 출연했던 JTBC '스테이지 K'와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도 그의 분량을 편집할 예정이다. 앞서 프로그램 측은 “비아이 편집을 결정했다. 이미 방영된 재방송과 VOD에서도 모두 편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아이는 지난 12일 마약 논란이 불거지며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그는 SNS를 통해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겁이 나고 두려워 (마약은) 하지도 못했다"고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사진=SBS 제공,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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