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18세'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이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선전했다.
1대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강인은 전반 4분 김세윤이 얻은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7경기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시상식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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