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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결승] 체력 저하, 무뎌진 라인…무리한 시도 금물

[U-20 WC 결승] 체력 저하, 무뎌진 라인…무리한 시도 금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6.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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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라인을 재정비하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 전반전을 1대1 무승부로 마쳤다. 전반 초반 기선을 잡았지만, 중반이 지나면서 오히려 기세가 꺾인 상황이 됐다. 현지 기온은 32도를 웃돌고 있다. 쿨링 브레이크까지 적용됐다.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인해 체력은 바닥이다. 문제점이 드러났다. 전반 점유율은 단 38%만 차지했다. 수비에 치중을 했다고는 하지만, 앞선 토너먼트와는 다르게 선수들의 기동력은 떨어졌다. 패스와 수비에서도 집중력도 떨어졌다. 특히 결승까지 올라올 수 있게 된 3백-5백 수비라인이 무뎌졌다. 이럴 때 무리한 시도는 절대 금물이다. 떨어진 점유율을 서서히 끌어올리면서 단 한번의 역습을 이용해야 한다. 

사진=뉴시스/AP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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