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한국의 이강인, 우크라이나의 골키퍼 안드리 루닌을 주목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오는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U-20 월드컵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정정용호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를 앞두고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을 언급했다.
FIFA는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은 한국의 필수적 존재다. 창의적인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직을 만들기도 했다”며 이강인을 조명했다.
이어 “정정용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조직력을 드러냈다. 이강인의 활발한 플레이 메이킹과 함께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의 ‘에이스’ 이강인은 이번 대회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형들과 함께 한국축구의 새 역사 쓰기에 나섰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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