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펜싱 오상욱(성남시청)이 아시아선수권 무대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오상욱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 왕시를 15-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 서울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 선수권대회 금메달 이후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에 웃었다.
하한솔은 4강에서 오상욱에게 12-15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강영미와 최인정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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