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멀티홈런을 장식했다. 시즌 10호, 11호 홈런을 완성시켰다.
이성열은 14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 선발로 나섰다.
이날 이성열은 3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안우진의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0호 홈런과 함께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이성열이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7회초 2사에서 상대 윤영삼의 2구째 138km/h 직구를 받아쳤다. 한화는 6-5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화는 김인환 대주자 유장혁의 홈인으로 1점을 추가하며 7-5로 앞서갔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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