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추격 솔로포를 가동했다.
샌즈는 14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완성시켰다.
이날 샌즈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말 스코어 0-4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랐다. 상대 선발투수 장민재의 3구째 134km/h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키움은 1, 2회 각 2점씩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샌즈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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