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리커브 종목 출전권을 모두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단은 현재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13일(한국시간) 리커브 남자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이승윤(서울시청)은 단체전에서 방글라데시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여자 장혜진(LH), 강채영(현대모비스), 최미선(순천시청)도 스페인을 제압하고 단체전 8강에 안착했다.
단체전 8강 안에 든 국가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3장씩 획득하게 된다. 한국은 남녀부 모두 개인전, 단체전 출전이 가능한 최대 획득 쿼터인 3장씩을 싹쓸이 했다.
사진=세계양궁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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