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그바 현장] 포그바 "이강인? 아직 몰라, 나중에 확인하겠다"
[st&포그바 현장] 포그바 "이강인? 아직 몰라, 나중에 확인하겠다"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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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13일 첫 내한한 모습
폴 포그바가 13일 첫 내한한 모습

 

[STN스포츠(용산)=이상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폴 포그바(26·프랑스)가 첫 내한했다.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그바는 포토월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열정 넘치고 재기 발랄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포그바는 사전에 선정된 국내 축구 팬들과 함께 세리모니를 직접 시연하고, 다양한 이벤트에서 참가한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6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공격수로 거듭났다.

2018~2019시즌 리그 35경기 출장해 13골 9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프랑스를 2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약 10분간 늦은 포그바는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검은색 두건을 쓰고 취재진과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무대로 등장했다. 등장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번개' 골 세리머니로 포즈를 취했다. 이어 아디다스코리아 측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식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마친 포그바는 취재진과 마주했다. 포그바는"한국에 처음 왔는데, 아름답고 넓은 도시라고 느겼다"고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굉장히 좋고, 한국 최고의 선수다. 장점이 아주 많은 선수라서 나도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포그바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면서 혜성같이 등장했다.

포그바는 "축구는 항상 변화하고 있다.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의 이른 데뷔가 좋다고 생각한다. U-20 월드컵에서 데뷔하는 어린 선수들이 점점 더 많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에 대해서도 "아직 모른다. 나중에 확인을 해보고 싶다. 결승전 경기를 보면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용산)=이상완 기자, 뉴시스/AP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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