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브록 다익손이 13일 LG전에 등판한다.
양상문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다익손은 내일(13일)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본인이 내일 등판도 괜찮다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다익손은 지난 3일 SK에서 방출된 후 웨이버 공시 기간 마감을 앞두고 10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한편 다익손은 SK에서 12경기에 나서 65⅔이닝 동안 3승 2패 평균자책점 3.56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으며, LG를 상대로 2경기에 나서 1패 11이닝 5실점(5자책)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사진=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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