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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이란] 후반 16분 코너킥 상대 놓쳐 동점골 허용

[한국vs이란] 후반 16분 코너킥 상대 놓쳐 동점골 허용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6.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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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상암)=이상완 기자]

한 골씩을 주고 받는 양상이 진행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평가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의 이란을 상대로 황의조가 돌파 후 환상 칩슛으로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16분 동점골을 내줘 1-1 진행 중이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전적에서 9승8무13패로 다소 열세다. 지난 2011년 카타르에서 치렀던 아시안컵 8강 이후 약 8년 만의 승리를 노린다.

벤투호는 지난 7일 부산에서 가진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스리백을 실험해 절반의 성과를 얻었다.

이날 이란전은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오사카)가 투톱으로 나섰다. 나상호(FC도쿄) 황인범(벤쿠버) 이재성(홀슈타인)이 2선을 지키고, 백승호(지로나)가 2선 뒤에 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수비는 홍철(수원)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이용(전북)이 나서고,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지켰다.

전반전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때리면, 막고. 막으면 때렸다. 한국은 초반부터 황인범과 김영권이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후방에서부터 올라오는 빌드업이 빠른 효과를 봤다.

상대의 역습과 실점 위기에서는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이 눈부셨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나상호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아 골로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2분 황의조가 상대의 수비수 등에 맞고 나온 공을 잡아 약 25m 돌파 후 골키퍼 위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선제골 이후 4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푸랄리간지를 막지 못하고 아쉽게 동점골을 내줬다.

사진=뉴시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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