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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헛심 공방' LG-롯데, 12회 연장전 끝에 1-1 무승부

[S코어북] '헛심 공방' LG-롯데, 12회 연장전 끝에 1-1 무승부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6.11 22:16
  • 수정 2019.06.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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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LG 트윈스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LG와 롯데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양 팀간의 10차전 맞대결을 펼쳤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에게 5안타 1사구 1득점으로 꽁꽁 묶이며,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롯데는 정규이닝에만 LG에게 9안타 5볼넷을 얻었지만, 1득점에 그쳤다.

특히 롯데의 선발 레일리는 8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LG의 선발 류제국 또한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았지만, 시즌 첫 승과는 연이 없었다.

선취점은 LG가 먼저 냈다. 1회말 선두타자 상대 선발 레일리를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가며 공격에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정주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에서 김현수의 1루수 땅볼 때 이천웅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아냈다.

롯데도 찬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롯데는 1회초 2사 1, 2루와 2회초 2사 3루의 기회가 있었으나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그러나 8회초 2사 1, 3루의 득점 찬스에서 오윤석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1 승부에 균형을 이뤘다.

실점 이후 LG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찬스에서 이천웅의 주루 미스 플레이와 후속타 불발로 1사 1, 2루에서 득점을 얻지 못해 연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양팀은 12회말까지 가는 대 접전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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