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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성폭행’ 주장 20대 모델 “끔찍한 공격 당했다”

‘네이마르 성폭행’ 주장 20대 모델 “끔찍한 공격 당했다”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6.11 20:46
  • 수정 2019.06.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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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잠 못 이루는 악몽의 연속.”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축구스타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망)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하는 모델 나질라 트린다지(26)의 인터뷰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나질라 트린다지는 최근 브라질 현지 방송사인 ‘도밍고 에스펙타쿨라’(Domingo Espectacular)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이미 알려졌으며, “나를 공개하고 이야기를 꺼낼 좋은 타이밍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회복이 필요하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끔찍한 공격으로 인해 내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지경”이라며 “잠도 제대로 못 잔다. 지난주에만 10kg이 빠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인과 가족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범죄에 노출됐고, 각종 비방이나 중상모략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나질라 트린다지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만난 네이마르가 술에 취해 강제로 자신을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 파문이 일었다. 

그러자 네이마르는 6일 발목 부상으로 휠체어에 탄 채 경찰서에 출두,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성폭행 혐의와는 별개로 나질라 트린다지와 주고받은 사적인 대화와 사진을 담은 영성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부상으로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마스터카드는 그가 등장하는 광고를 취소하는 등 많은 스폰서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르카 보도 캡처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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