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이 아놀드 슈워제네거 딸 캐서린 슈워제네거와 마침내 결혼했다.
8일(현지시간) ‘E! 온라인’,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워제네거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캐서린의 모친인 마리아 슈라이버, 전 남편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가족들은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연출자인 제인스 건, 배우 롭 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월 약혼식을 거행하며 공식 커플로 인정 받았으며, 약 1년간의 교체 끝에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다.
크리스 프랫은 지난 2018년에 이혼한 배우 안나 패리스와의 사이에 6살짜리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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