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가 전날과 같은 라인업으로 삼성전에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 삼성을 상대로 8-0으로 승리를 거둔 SK는 동일한 라인업으로 올 시즌 삼성전 8승째 전경기 승리를 노린다. 인천 삼성전을 앞둔 염 감독은 "어제 8점을 뽑은 라인업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SK는 고종욱(지명타자)-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헨리 소사가 오른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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