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로맥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7차전 맞대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로맥은 상대 선발 윤성환의 3구째 12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5m가 찍혔다. 이 홈런으로 로맥은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한편 SK는 로맥의 솔로홈런으로 2회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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