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러프가 종아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한수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ㅣ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화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천 SK전을 앞둔 김한수 감독은 "외야수가 필요해서 내야수 백승민을 내리고 송준석을 등록했다"며 엔트리 변화를 설명했다. 송준석은 등록과 동시에 선발 우익수로 출전한다. 이어 김 감독은 "러프가 종아리가 안좋다해서 선발에서 제외했다"며 "뒤에 상황에 따라 대타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박해민(중견수)-이학주(유격수)-손주인(3루수)-송준석(우익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최채흥이 오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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