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 선수들이 결연한 마음으로 한국전에 임할 각오를 밝혔다.

일본 20세 이하(U-20) 국가대표팀은 5일 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아레나 루블린에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일본의 미드필더 이토 히로키는 한국전에 앞서 "모두가 하나되어 눈앞의 한국을 쓰러뜨리는 강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면서 "끝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세밀함이 중요하다. 정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 축구전문매체 <축구채널>은 "한국을 이기지 못하면 세계 정상에 올라갈 수 없다"며 "공을 소유하고 주도권을 잡은 뒤 한국의 역습을 막아내면 승기가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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