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이번에도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소화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5일 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아레나 루블린에서 일본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낸 만큼 8강 진출까지 노려보겠다는 심산이다. 상대가 숙적 일본인 만큼 반드시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오세훈과 이강인이 투톱을 형성하고 최준, 조영욱, 정호진, 김정민, 황태현이 뒤를 받친다.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스리백을 구축하고 이광연이 골문을 지킨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