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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서경석 “양희은 진행 ‘20주년’은 프로정신 덕분”

‘여성시대’ 서경석 “양희은 진행 ‘20주년’은 프로정신 덕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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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상암)=박재호 기자]

서경석이 여성시대 진행 20주년을 맞이한 양희은을 칭찬했다.

4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서경석입니다’ 진행 20주년 기자간담회가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DJ 양희은과 서경석, 강희구 PD, 박금선 작가가 참석했다.

양희은은 1999년 6월부터 지금까지 20년간 ‘여성시대’를 진행했다. 양희은이 진행하는 동안 방송된 편지는 약 5만8천통, 방송시간은 약 14,600시간, 함께 진행한 DJ는 김승현, 전유성, 송승환, 강석우, 서경석 등 5명이다.

이날 서경석은 양희은의 여성시대 진행 20주년에 대해 “어제 밤에 사실 잠이 잘 안 왔다. 친누나가 아주 큰일 치루는 전날 밤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설레서 잠을 잘 못 잤다. 여러 가지 생각이 오고갔다”며 “양희은 선배와 함께 해온 시간은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인생선배이고 연예인 선배다. 끝까지 잘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경석은 양희은에게 배울 점으로 ‘프로정신’으로 꼽았다. 서경석은 “양희은 선배에게 많이 배우고 있는 점은 어마어마한 프로정신이다”라며 “절대 방송관련해서는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신다”고 밝혔다. 이어 “식사마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 정확히 드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런 철저함이 20년을 끌어온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여성시대는 1975년 UN이 세계 여성의 해를 선포한 것을 기념해 ‘여성살롱’이란 이름으로 탄생했다. 당시 여성의 편지를 방송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8년 지금의 ‘여성시대’로 이름이 바뀌고 31년째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터의 재발견, 남성시대, 단결필승충성, 우리아이 문제없어요, 마음과 음악사이, 영화와 음악사이, 일요일엔 편지를’ 등 다양한 요일별 코너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상암)=박재호 기자, MBC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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