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구조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26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26일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하라의 자택에 출동했으며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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