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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케치] '화창 그 자체' 비엘스코 비아와, 태극전사들도 모든 준비 완료

[현장 S케치] '화창 그 자체' 비엘스코 비아와, 태극전사들도 모든 준비 완료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19.05.25 21:53
  • 수정 2019.05.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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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검표받고 있는 관중들
표를 검표받고 있는 관중들

[STN스포츠(비엘스코 비아와)폴란드=이형주 특파원]

모든 준비가 끝났고 날씨마저 완벽하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에 위치한 비엘스코 비아와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비엘스코 비아와는 이틀전까지만 하더라도 폭우가 쏟아졌다. 대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 24일 날씨가 화창해졌고 한국 대표팀의 경기 당일인 이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섭씨 21도로 경기를 하기 안성맞춤인 상태다.

응원을 하려는 팬들도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다. 현지팬들이 많지만 한국 교민들, 원정팬들도 다수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응원을 등에 업은 대표팀은 첫 승을 수확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한국의 정정용 감독은 이광연,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 최준, 고재현, 김정민, 이강인, 황태현, 전세진, 조영욱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3-5-2로 전망된다.

사진=이형주 기자(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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