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배우 강기영이 결혼한다.
강기영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약 3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 및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 곧이어 인생 2막의 막이 오릅니다. 관객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깔끔한 수트를 입은 강기영과 예비신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예비신부는 고개를 살짝 숙여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한눈에 봐도 상당한 미모를 갖췄음을 알 수 있다.
강기영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에 출연, 여자친구와의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한 바 있다.
사진=강기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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