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이틀 연속 7번 타자로 출전한다. 내야수 김인환은 데뷔 첫 1군 선발로 나선다.
한용덕 감독이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 맞대결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잠실 두산전을 앞둔 한용덕 감독은 "오늘도 김태균이 7번 타자로 나선다"며 "당분간 편한 타순에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날 무안타를 기록했던 노시환이 빠지고 김인환이 1루수 나서면서 데뷔 첫 1군 선발로 출전한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오선진(유격수)-호잉(중견수)-이성열(우익수)-송광민(3루수)-김인환(1루수)-김태균(지명타자)-최재훈(포수)-양성우(좌익수)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김민우가 오른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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