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잔나비에게 학교폭력 당했다”...소속사 사실 확인 중

“잔나비에게 학교폭력 당했다”...소속사 사실 확인 중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24 17: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밴드 잔나비의 멤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잔나비 측은 사실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잔나비 멤버 누군가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네티즌은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힌다”라며 “잔나비 음악을 좋아했다. 음악이 좋아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의 멤버가 같은 (경기 성남)분당 출신이더라. 우리 지역 출신의 밴드라니 나름 뿌듯했다. 하지만 멤버 한 명 한 명을 검색하다 보니 설마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손과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좀 어눌해 괴롭힘 속에 학창시절을 보냈다.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을 치는 건 기본이었다"며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에 장난치는 건 기본"이라고 과거를 고백했다.

네티즌은 "도저히 그 학교에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도 받고 견뎌내고 잊기 위해 노력했다. 그 뒤로는 세상과 문 닫고 치유에만 신경 쓰며 지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이 지목한 학교 폭력 멤버는 2명으로 그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

잔나비는 지난 3월 정규 앨범 '전설'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잔나비는 92년생 동갑내기 멤버들로 구성돼있으며 초창기 멤버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을 시작으로 장경준, 윤결이 나중에 합류해 활동 하고 있다.

사진=잔나비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