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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포르투갈 U-20 소사 감독 “한국, 두통 안길 팀”

[현장 S트리밍] 포르투갈 U-20 소사 감독 “한국, 두통 안길 팀”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19.05.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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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우 소사 감독
알리우 소사 감독

[STN스포츠(비엘스코 비아와)폴란드=이형주 특파원]

포르투갈 20세 이하(U-20) 엘리우 소사(46) 감독이 한국을 경계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24개팀은 24일 오전 1시 타히티vs세네갈전을 시작으로 트로피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첫 경기서 맞서게 될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한데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소사 감독은 “현 대표팀에 기대감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선수들이 연령별 챔피언십에서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나 소사 감독은 “현재 그들이 받는 기대감은 그들이 (잘 해서) 만들어낸 것이다”고 전했다. 

소사 감독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려 애썼다. 그는 “하지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모두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얼마나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선수들은 힘들게 준비해왔고 이제 좋은 경험을 할 일만 남았다. 그들이 대회를 그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조별리그 상대인 한국에 대한 경계도 숨기지 않았다. 소사 감독은 “한국은 굉장히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기술도 좋다. 경쟁력이 높은 팀이며 강력하다. 선수들도 아주 기술적이다. 우리에게 두통을 안길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이형주 기자(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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