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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끝내기 폭투' LG, 2-1 '신승'…4연패 탈출

[S코어북] '끝내기 폭투' LG, 2-1 '신승'…4연패 탈출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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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용의
LG 김용의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끝내기 폭투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끝내기 폭투로 2-1 승리를 거뒀다.

0-0으로 맞선 1회말 LG는 선두타자 이천웅의 안타와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김현수-채은성-조셉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선취점은 LG가 먼저 뽑았다.

2회말 1사후 김민성의 안타로 공격에 포문을 열었고, 유강남이 연속 안타를 때려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후속타자 신민재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천웅이 우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0으로 먼저 앞섰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우찬은 3회초 1사후 고종욱에게 중견수 방면 3루타를 맞은 뒤 최정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1-1 동점을 내줬다. 3회말 LG는 선두타자 김현수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 LG는 상대 선발이 내려간 6회말 선두타자 조셉의 좌중간 2루타로 공격에 포문을 열었고, 김민성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유강남의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9회말 1사후 유강남이 유격수 내야 안타를 터뜨려 정규이닝 마지막 찬스를 잡았다. 이후 이천웅의 볼넷과 오지환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에서 백승건의 던진 공이 포수 뒤로 빠졌고, 3루 주자 김용의가 홈을 밟아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승리를 챙겼다.

사진=LG 트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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