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사령탑 물색이 한 창인 미들즈브러가 존 테리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가 후임 감독을 놓고 테리와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미들즈브러는 승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지만 불발됐고 토니 풀리스 감독과 결별했다. 이에 차기 감독 물색에 한 창이다.
많은 후보군이 있지만 테리도 그 중 한 명. 현재 애스턴 빌라에서 수석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어 챔피언십에 이해도가 높아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리 이외에도 팀 레전드인 조나단 우드게이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도 미들즈브러 감독직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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