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1)의 영입이 몰랐던 사실이라고 고백하면서도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풀리시치의 팀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지난 1월 영입을 확정지었지만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이제 복귀한 것이다.
이에 사리 감독은 “팀이 풀리시치에 대해 물어본 적은 있다. 하지만 영입이 확정 되기 전까지 과정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클럽이 사실을 말해줬고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풀리시치는 미국의 특급 신성이다. 지난 2016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폭발적인 성장세로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풀리시치는 입단식에서 “에당 아자르는 내 우상이고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고 목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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