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최항이 5회말 호수비를 펼친 뒤 교체됐다.
최항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1루에서 이천웅이 친 깊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은 후 팔쪽의 통증을 호소했고, 안상현과 교체됐다.
이에 SK 관계자는 "최항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좌측 어깨 습관성 탈구로 교체됐다"며 "현재 어깨는 끼워 넣은 상황이고, 아이싱을 하고 있다. 병원 이동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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