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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염경엽 감독 "정현 대타? 못 쳐도 그만, 얻는 것 많았을 것"

[S트리밍] 염경엽 감독 "정현 대타? 못 쳐도 그만, 얻는 것 많았을 것"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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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SK 염경엽 감독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전날 정현을 대타로 쓴 이유를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전날 8회 찬스에서 정현을 기용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현은 21일 잠실 LG전에서 4-2로 앞선 8회초 2사 1, 3루 찬스에서 안상현을 대신해 대타로 들어섰다. 상대 투수 김대현의 3구째를 받아친 정현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2아웃이기 때문에 못 쳐도 그만이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치면 훨씬 얻는 것이 많을 것 같아서 대타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23일)부터는 스타팅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은 지난 20일 SK와 KT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오준혁과 함께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2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정현은 "이적을 하게 되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달라진 모습으로 이 악물고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SK는 22일 LG전에 노수광(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이재원(포수)-최승준(지명타자)-김성현(유격수)-최항(2루수)-배영섭(우익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앙헬 산체스가 오른다.

사진=SK 와이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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