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이동국, 아쉬움의 한숨 “최근 이상하게 골이 안 들어가네요”

[S트리밍] 이동국, 아쉬움의 한숨 “최근 이상하게 골이 안 들어가네요”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5.22 14:41
  • 수정 2019.05.22 15: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이동국(40, 전북 현대)이 최근 터지지 않은 발끝에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북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예선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지난 2차전 패배를 설욕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이동국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인의 역할인 득점포 가동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구사한 부리람의 벽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결국 득점은 없었다.

이날 득점포를 가동했다면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바로 전북에서의 200골이다. 하지만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최근 발끝이 침묵하고 있는 이동국이었기에 더 아쉬웠다.

이동국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이상하게 골이 안 들어가는 것 같다. 못 넣은 지 꽤 된 것 같다. 조급함도 없지 않아 있다.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다”면서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하지만 이것 또한 이겨내야한다”고 반전을 약속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사령탑이 바뀌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에 타 팀들의 견제가 심해진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쥐고 있던 1강 체제도 무너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주장 이동국은 단호했다. 그는 “원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리그, ACL 모두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선수들도 잘못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여름을 기점으로 더 높이 올라갈 거라 생각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사진=STN스포츠, 전북 현대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