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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신혜선♥김명수 #자이로토닉 #천사역 #첫인상 #시청률(종합)

‘가요광장’ 신혜선♥김명수 #자이로토닉 #천사역 #첫인상 #시청률(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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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주연을 맡은 신혜선과 김명수가 ‘가요광장’을 방문해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갔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신혜선과 김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극중 발레리나 역할 때문에 ‘자이로토닉’을 배운다고 밝혔다. 사실 극중 발레리나 역할 때문에 처음 작품 선택할 때 고민이 됐었다고. 신혜선은 “사실 발레연기가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다. 난 예술적인 재능이 거의 없고 문외한이다. 움직이는 것도 안 좋아한다. 결국 매력적인 캐릭터를 놓치기 싫어서 선택했지만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역할 때문에 발레와 비슷한 운동을 했냐는 질문에 신혜선은 “발레에 필요한 속 근육을 만들기 위해 자이로토닉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나는 다리가 찢어지지 않을 줄 알았다. 원래는 90도도 안 됐었다. 드라마 계약금을 토해내야 되는지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데 신기하게도 하니깐 되더라. 지금은 다리가 찢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김명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천사 역할을 한 소감을 털어놨다. 김명수는 “처음에는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다”며 “하지만 밝고 장난기 많은 캐릭터가 좋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성격은 그렇지가 않은 편이다. 낯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선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내가 본 명수 씨는 평소 성격이 좀 있다. 낯을 안 가린다”고 반박하자 김명수는 “연기가 삶으로 이어지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혜선이 “그래서 진지한 장면 찍을 때 힘들다”고 말하다 이수지는 둘이 ‘군대 동료’ 같다며 둘의 케미를 칭찬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가장 케미가 잘 맞는 배우로 신혜선은 우희진을 김명수는 상대역인 신혜선을 꼽았다. 신혜선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처음에는 배우들 모두 조금씩 낯을 가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너무 친숙해졌다”며 “특히 우희진 언니와 집사와 아가씨의 관계고 나를 옆에서 계속 지켜주신다. 우희진 언니와 너무 재밌다. 극중 관계도 재미있게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동건을 보면 애기에 대한 행복이 느껴진다고. 그는 “유부남, 유부녀의 생활이 너무 부럽다. 결혼은 당장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시기별로 계획을 가지고 살았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 난 애가 셋이 있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여성 청취자가 “난 여자지만 명수 씨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사연을 정하자 이수지는 “나도 그러고 싶다. 턱선이 더 멋져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한 여성 청취자는 “우리 남편이 신혜선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자 이에 신혜선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명수와 이수지는 그래도 남편인데 감사하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김명수는 “연연하지 않겠다. 왜냐면 원하는 목표치가 안 나오면 실망하기 때문”이라며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신혜선 역시 이에 동감하며 “5%만 넘어도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신혜성은 “(김명수와) 되게 안 친해질 것 같았다. 그런데 처음본지 30분도 안 돼서 동네 누나처럼 돼있더라. 성격이 좋다. 명수씨가 그래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는 “신혜선의 첫인상은 지금 인상과 같다. 유쾌하고 밝다. 성격이 엄청 좋다”고 칭찬했다.

실제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다가가는 묻는 질문에 신혜선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너 너무 좋다’하면서 적극적으로 할 때도 있고.어쩔 때는 쑥스러워서 눈도 못 마주치고 식음을 전폐한다. 앞에서 밥도 잘 못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명수는 “내 앞에선 잘만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가 신혜선의 연기가 훌륭하다며 연기를 잘 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신혜선은 쑥스러워하며 “(실제로)연기를 잘하고 싶다. 이런 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사진=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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