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봉와직염에 걸렸던 최정이 선발에 복귀한다.
염경엽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잠실 LG전을 앞둔 염경엽 감독은 "최정이 선발로 나선다"고 말했다. 최정은 지난 16일 인천 두산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맞아 오른쪽 발목에 봉와직염 증세를 보여, 17일부터 결장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한동민이 발톱이 들리는 부상을 당해서 수비는 힘들 것 같다.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는 이날 노수광(중견수)-한동민(지명타자)-최정(3루수)-로맥(1루수)-이재원(포수)-고종욱(좌익수)-김성현(유격수)-최항(2루수)-배영섭(우익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김광현이 오른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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