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5회 송구 실책 후 바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 5회말 시즌 5호 홈런을 완성시켰다. 팀은 13-0으로 달아났다.
5회말 키움 공격이 이어졌다. 바로 이정후, 서건창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하성의 홈런이 터졌다.
김하성은 무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서준원의 117km/h 커브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1회말 샌즈의 만루홈런, 4회말 이정후 투런포에 이어 김하성도 안방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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