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마블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악인전’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악인전’은 어제(17일) 하루 동안 21만 7587명을 동원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58만4807명이다.
현재 기세라면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하루 동안 관객 수 7만3269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약 1313만 명이다. 3위 ‘걸캅스’, 4위 ‘배심원들’, 5위 ‘나의 특별한 형제’ 순으로 나타났다.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K(김성규)를 잡기 위해 손잡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악인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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