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시청률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타깃 시청률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X 101'은 시청률 2.6%(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올랐다. 또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상 평가를 거쳐 조정된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발표됐다. B등급에 있던 손동표는 깔끔하고 안정적인 안무와 넘치는 끼로 당당히 A등급 조정 대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석, 함원진, 이진혁을 포함한 9명 역시 상향 조정돼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이었던 이은상, 김요한은 영상 평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C등급으로 조정됐고, 노래와 춤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토니는 F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3주차 실시간 순위는 1위 김요한, 2위 김민규, 3위 이은상, 4위 송형준, 5위 남도현, 6위 김우석, 7위 손동표, 8위 송유빈, 9위 구정모, 10위 박선호가 차지했다. 첫 순위 발표식까지 2주 만을 남긴 상황에서 101명 중 누가 6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데뷔에 가까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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