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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완전체’로 뭉쳤다...10주년 모임 “눈물 나는 그때”

‘2NE1 완전체’로 뭉쳤다...10주년 모임 “눈물 나는 그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18 11:40
  • 수정 2019.05.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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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산다라박, 박봄, CL, 공민지가 2NE1의 10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다라박, 박봄, CL, 공민지는 1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2NE1 10주년을 기념해 모임을 가진 사진들을 게재했다. 서로 올린 사진들 중 겹치는 것 하나 없이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당일 모임 사진들은 물론 같이 활동하던 과거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민지는 글을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우리 서로 기억해요. 그땐 서로가 있었음을”이라는 2NE1 ‘그리워해요’ 노래 가사의 한 구절을 적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동안’ 얼굴로 유명한 산다라박과 같이 찍은 사진을 두고 “냉동인간이다ㄷㄷ”이라며 장난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박봄은 역시 “Kkkk우주인 2ne1ㅋㅋㅋ”이라며 멤버들의 재미있는 복장을 보며 즐거워했다.

CL은 “평생 신난 어린이들처럼 살자”라며 흐뭇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2NE1은 2016년 공식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산다라박, 박봄, CL, 공민지’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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