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소지섭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여자친구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관심이 높다.

17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소지섭의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에 소지섭과 조은정이 열애를 인정하며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살이 적다. 예원중학교와 서울예고서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해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4년 온게임넷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후 게임 롤 중계 등을 진행하며 '롤챔스 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6년부터 지난 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리포터 활동 중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자리에서 소지섭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정은 현재 방송 활동은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밝고 있다.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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