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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 승격 불발’ 前첼시맨 미켈, EPL 복귀 추진...승격팀서 관심

‘미들즈브러 승격 불발’ 前첼시맨 미켈, EPL 복귀 추진...승격팀서 관심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5.16 16:06
  • 수정 2019.05.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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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존 오비 미켈(32, 미들즈브러)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의 승격이 좌절된 가운데 미켈이 EPL 복귀를 추진 중에 있는 것을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며 “노리치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여러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제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켈은 모든 가능성을 놓고 고민한 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끝나면 결정을 내릴 것이다”는 소식통의 언급을 덧붙였다.

미켈은 지난 2017년 11시즌 동안 함께했던 첼시와 결별하고 중국 톈진 테다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불화설에 휘말렸고 결국 나오게 됐다.

이에 “경기장과 그라운드 상태가 최악이다. 중국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심사숙고하라”고 인터뷰를 통해 뼈있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행선지를 찾고 있던 미켈은 미들즈브러와 의견이 맞았고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고 승격에 도전했지만 7위에 머물러 무산됐다. 이에 EPL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고 여러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켈은 1년 만에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승선했고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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