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인터뷰③] ‘미스트롯’ 두리 “2018 아육대 육상 60M 金…재출격? OK”

[st&인터뷰③] ‘미스트롯’ 두리 “2018 아육대 육상 60M 金…재출격? OK”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17 08:51
  • 수정 2019.05.17 08: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미스트롯’이 발굴한 최고의 트로트 샛별 두리는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육상 단거리 60M 금메달을 획득, 자신의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린 바 있다. 가녀린 체구였지만 의외의 ‘운동돌’이었던 것.

‘운동 잘하는 건 집안 내력이냐’는 stn스포츠 취재진 질문에 그는 “운동을 따로 배운 적은 없는데 학창시절 운동부에서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았어요. 주변에서도 체고나 체대로 진학하라고 많이 추천할 정도였죠. 잘 뛰고 빠른 아이돌 분들이 많았는데 역시 저한테는 안 되더라고요.(웃음) 불러주면 다시 나가고 싶어요”라고 ‘아육대’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두리는 격투기 단체 ‘맥스FC’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격투기를 좋아한다“는 그는 엉뚱한 매력을 또 발산했다.

“맥스FC 매 대회마다 축하공연을 갔어요. 그래서 격투기 팬들도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해주시고 많이 좋아해주세요. 실제로 격투기 보는 걸 즐기는 편이죠. 경기를 볼 때 선수들처럼 같이 잽과 킥을 날리면서 본답니다. 안 어울리죠?“

그런 그에게 평소 어떤 운동을 즐기냐고 묻자 “요즘은 숨쉬기 운동뿐이 안 해요.(웃음)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때문에 노래를 너무 많이 불러서 ‘이게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밖에 원래는 골프를 1년 반 정도 배우다가 소속사에 들어온 뒤 그만뒀어요. 여유가 된다면 꼭 다시 배우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각오에 대한 관한 질문에 두리는 골똘히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많은 사람들이 ‘걸그룹을 하다가 너무 빨리 트로트로 전향한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해주세요. 하지만 잘 할  수 있으니깐 믿고 지켜봐 줬으면 해요. 팬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즐기는 트로트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사진=프로비트 엔터테인먼트

ente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