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15일 기준)에 따르면 ‘악인전’은 누적 관객 수 19만 6714명을 기록했다.
라미란 주연의 ‘걸캅스’와 3주 동안 왕자를 지켰던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이 조직폭력배 보스 역을 맡았고 김뮤열이 형사로 분한다. 또 ‘범죄도시’ ‘킹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성규가 연쇄살인마로 변신했다.
‘익인전’은 72회 칸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프랑스 칸에서 22일(현지시간)부터 상영된다.
사진=영화 ‘악인전’ 공식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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