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시즌 4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구자욱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 지명타자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뒤진 7회초 구자욱은 '퍼펙트' 게임을 펼치고 있던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139km 커터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05m가 찍혔다.
한편 삼성은 구자욱의 홈런으로 7회말 1-3으로 뒤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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