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과 작곡가로 활동했던 한 여자 연예인(28)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SBS funE는 방송인, 음악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정 모씨가 마약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와 상고를 했지만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
또 정씨 지인은 "정씨는 과거를 반성하고 있으며 출소 후 다시는 마약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결심을 담은 편지를 수차례 보내왔다"고 전했다.
매체는 정씨는 2009년 유명 케이블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명예훼손에 휘말려 방송에서 하차했고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해온 인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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