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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김태형 감독, 2G 연속 110구↑ 이영하에 "투구수 관리할 것"

[S트리밍] 김태형 감독, 2G 연속 110구↑ 이영하에 "투구수 관리할 것"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15 16:42
  • 수정 2019.05.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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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경기 연속 110구 이상을 던진 이영하의 투구수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7⅔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6사사구 3실점(3자책), 투구수 115구를 기록했다.

이영하는 2-2로 맞선 8회초 2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이형범에게 넘겼다. 그러나 이형범이 후속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승계주자가 홈을 밟아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9회말 허경민의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8일 잠실 KIA전에서 114구를 던진 이영하는 14일 경기에서 115구를 던지며, 2경기 연속 110구 이상을 투구했다.

이에 1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둔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에 대해 "오는 일요일 선발 등판에서는 100구 이하로 투구수 조절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이영하가 매우 잘 던졌다. 마지막에 이원석에게 맞더라도 곧바로 승부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면서 "선발 투수라면 110구 정도는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15일 허경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이 허리가 타이트하다고 들었다"면서 "허경민은 뒤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고, 김재호가 선발 유격수로 나서게 되면 류지혁이 3루수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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